워킹 근처 하우스 메이트 관심있으신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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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킹 스트릿트에서 8분정도 걸어서 도착할수 있는 워터스톤

빌라라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스타트업 하는 사람으로 동생이랑 같이 살고있는데 아니 워킹 근처에


이런 조용한 곳이 있다구?? 하면서 방이 6개나 있는 곳을 덜컥 잡아버렸네요.



여자 좋고, 인프라 좋아서 계속 살고 싶은데 저희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라서 고민이 많습니다.

이쪽에는 개발자 채용이 어렵거든요. 마닐라쪽 최고 대학교인 UP delimen쪽으로

이전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가장 큰이유는 여기 계속살다간 인생 가버릴것 같습니다. 유혹이 너무 많아요.


행복하니까.. 먹게되고 먹게되니 살이 찜니다. 살이찌니깐 나가기가 싫고 그런데 또 500페소면


와서 맛사지 해주니 다이어트에 대한 욕망마저 사라지니


왜 다들 머리가 이스터 석상처럼 크고 배는 마리오 처럼 튀어나온것이


기본 베이스인지를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앞으로 매는 쌕만 차주면 영락 없습니다.



그러다 바람좀 쐴까 코브라 한병들고 근처 미국인 할배들이랑 앉아서 세상 돌아가는 얘기 하며


시간 보내다 보면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ㅠㅠ





좀 놀고 한국음식들 좀 먹으면 돈이 쏜살같이 나가는데



분명 어제까지는 있었던 돈이었습니다. 으어암ㄴ어ㅣ장ㅁ;ㅇ;ㅣㅚ;머ㅣㅇ





다시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와서


이곳은 매우 안전합니다. 시큐리티 가드가 24시간 순찰 돌고, 높고 높은 담벼락에는


빠끌라들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해자와 5미터 성문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곳을 통으로 인수받으실 분 또는 하우스 메이트 또는 단기 장기 거주하실 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워킹인데도 내부는 조용하고 미국인들이 보통 많이 거주 합니다. 2층이구



방은 큰방부터 작은방, 오피스룸 까지 6개 있습니다.방방마다 에어콘이 있습니다.

총 80평쯤 되는것 같습니다.



냉장고에 먹을것,라면,삼겹살 등등 다 재워놨고, 저희가 살려고 있던 집이라 사는데 필요한

전자기기는 다 산지 한달도 안된것들

프로젝터,냉장고,에어프라이어,전자레인지,컴퓨터,진공청소기,공기청정기,밥솥,플스 등등



잠깐 놀러와서 지내실분, 하우스메이트 하실분, 아예 통인수 받으실분 전부 환영입니다.



와서 지내시는 분들 호텔보다 이곳이 좋은 이유를 알려줄께요.



1.체크아웃이 오후 5시 가셔도 비용 추가 없음



2.로컬 라이프를 즐길수 있습니다.



3.집에서 노래방, 프로젝터 영화관 전부 가능



4.밥 지어먹는것도 가능 (이근처 최고급 삼겹살 공수해놓음)



5.집이 있다는 것은 주변이들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6.골프 카트 대여 가능(동네 마.. )



7.창고가 커서 온갖 물건 쟁겨 놓기 편함



8.8시 이전 내부 파티 및 노래 가능




suntinp 카카오톡 아이디로 연락주세요 ^^